by권소현 기자
2003.03.02 15:31:10
[edaily 권소현기자] 북한이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에게 망명처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 블룸버그가 2일 전했다.
사우스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카지노의 부호 스탠리 호는 익명의 북한 고위 관계자가 이같은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안을 추진할 방법과 이라크측에 전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