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카니 기자
2024.11.07 02:46:0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모네스는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14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5일(현지시간) 종가 116.50달러 대비 약 20%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6일 시킹알파에 따르면 모네스 분석가들은 스노우플레이크의 주가가 연초 대비 41% 하락하고 2020년말 최고점 대비 73% 하락한 점을 지적하며 현재 가격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혁신 속도를 가속화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향후 12~18개월 내에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3년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2024년 소프트웨어 업계의 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장기적인 추세로 인해 스노우플레이크가 향후 추가적인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오후12시35분 스노우플레이크 주가는 전일대비 2.81% 상승한 119.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