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독일·프랑스↑ 영국↓

by뉴스속보팀 기자
2019.08.01 05:45:05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유럽 주요 증시는 31일(현지시간) 대체로 상승했으나 영국 런던 증시가 대폭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만2189.04로 거래를 마쳐 0.34% 올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14% 상승한 5518.90으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지수는 3466.85로 전 거래일 대비 0.12% 올랐다.



반면,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8% 하락한 7586.78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주목했다. 연준은 오는 30~31일(현지시간)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