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신우 기자
2014.06.15 09:00:00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다음 주 전국에 아파트 1만2207가구와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 290실이 공급된다.
15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분양시장에는 청약 접수 20곳, 당첨자 발표 8곳, 계약 15곳이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4곳이 새로 문을 연다.
오는 19일 대우건설(047040)은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AC-19블록에 짓는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최고 13층, 5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7~84㎡ 242가구로 이뤄진 아파트다. 반경 500m 안에는 고창초, 운양중, 김포제일고 등 교육 시설이 위치해 있다.
같은 날 현대건설(000720)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 2블록 8로트에 들어서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에 전용 59~101㎡ 1665가구로 구성된다. 남해고속도로와 79번 국도 사이에 위치해 마산, 진해 등 인접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