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도년 기자
2013.11.23 09:00:00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
△CJ헬로비전(037560)
-방송가입자 증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개선에 따른 매출 성장과 신규 사업 적자 축소로 안정적인 실적 달성, 주가 상승 기대.
-4분기 실적이 3분기 대비 더욱 개선될 것. 주문형비디오(VOD)의 급성장으로 방송 ARPU 상승 전환 기대.
-알뜰폰(MVNO) 가입자는 3분기에 약 10만 8000명 순증했으며, MVNO와 tving관련 적자는 3분기에 가입자 성장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로 2분기 대비 각각 101억원, 9억원 개선.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가입자 성장 지속.
△현대글로비스(086280)
-3분기 영업이익 169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수준의 견조한 실적 시현.
-현대제철 3고로 가동으로 물동량이 증가하는 제선 원료 운송 부문과 브라질 공장 3교대와 터키 공장 증설이 있는 반조립제품(CKD) 부문의 매출 성장이 예정돼 있는데다 3국간 이동과 제3자물류(TPL) 물량이 확대되는 자동차운반선(PCC) 사업도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4분기에도 안정적인 모습 지속될 것.
△한화생명(088350)
-저금리 기조에도 2013 회계연도 2분기 안정적인 실적 전망.
-사차익 증가, 신계약 성장, 지급여력비율(RBC) 상승 등 불안정 요소들 점진적 해소.
-오버행 이슈 소멸(한화케미칼 보유지분 1.75% 매각)로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양적완화 축소 시점 연기 됐으나 중장기적 금리 상승에 따른 이차익 개선 기대감 유효.
◇코스닥
△현대EP(089470)
-내년 전 사업부에 걸쳐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내년 이후 예정된 현대·기아차 중국 공장 증설로 폴리프로필렌(PP) 사업부 해외 자회사 매출 확대가 기대. 국내외에서 지속되고 있는 폴리스틸렌(PS) 생산 라인 스크랩과 라인전환이 PS의 구조적 수급 개선으로 이어져 이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고 수익성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상당히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