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12.08.27 08:35:11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KDB대우증권은 삼성전자(005930)의 목표가를 기존 18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종호 연구원은 27일 “세계 경기에 따른 수요 부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중장기 경쟁 심화, 메모리 수요와 가격 약세 등을 반영해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8조원에서 7조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애플과의 소송 결과에 대해서는 “갤럭시S3는 이번 소송에서 제외됐지만, 앞으로 안드로이드 진영의 전반적인 혁신 노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