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1.06.06 11:00:17
LG생활건강 등 각 계열사별 진행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003550)는 6월 한 달에 걸쳐 계열사별 `중장기 전략보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략보고회에는 구본무 LG 회장과 각 계열사 CEO(최고경영자)·주요 사업본부장이 만나 각 회사의 중장기 사업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중장기 전략보고회는 오는 8일 LG생활건강을 시작으로 하루에 한 계열사씩 진행된다.
LG는 올해 보고회에서 5~10년 관점의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와 미래 성장엔진 육성 계획, 그린경영 추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구개발(R&D) 세션이 신설돼 계열사별로 주력 사업과 차세대 성장사업 분야의 R&D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