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10.01.11 08:11:54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이번 주 본격적인 4분기 어닝시즌에 돌입한다. 4분기 실적발표는 최근 추세를 바꿀만한 변수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시장 전망이다.
오히려 4분기 실적보다 1분기 실적이 중요해지고 있다. 예상보다 강한 글로벌 경기회복은 우리나라의 경기와 기업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IT(전기전자)기업 역시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크게 상향되고 있다. 지난 주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으면서 증시의 변동성 확대를 이끌었던 것을 감안하면 1분기 영업이익 역시 주목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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