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1일 강북서 유세 활동
by송주오 기자
2021.04.01 06:00:00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4·7 재보선을 6일 앞둔 1일 강북 라인을 중심으로 유세를 펼친다.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유진상가 앞에서 선거유세를 마친 후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송주범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과 손을 맞잡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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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오전 9시 서울의료원을 찾는다. 이어 종로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고 오후 성북구 길음동으로 자리를 옮겨 이마트 순회인사를 돈다. 다음 일정으로는 길음동 현대백화점에서 유세 활동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한다. 오후 3시에는 노원구 경춘선숲길에서 약 한 시간 가량 유세를 한다. 이 자리에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금태섭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한다.
오후 5시에는 도봉구 쌍문동을 돌며 유세를 하는 데 여기에도 김 위원장과 금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한다. 마지막 일정은 강북구다. 오 후보 측은 강북구 롯데백화점과 Y 스퀘어를 돌며 유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