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을 따뜻하게” 스타필드,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 나선다

by김무연 기자
2020.11.22 08:58:32

하남, 넷플릭스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존 선보여
고양, 레고로 만든 대형 트리 설치
안성, 대형트리와 우주 형상화한 전시물 마련

스타필드 고양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사진=신세계프라퍼티)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스타필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스타필드 안성, 하남, 고양 등 점포 내 각양각색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친 일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러브 투게더’라는 콘셉트에 맞췄다.

스타필드 하남은 넷플릭스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존을 새롭게 선보였다. 넷플릭스의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인 ‘클라우스’의 주인공인 ‘클라우스’ 모형과 고래 뼈 모양의 특이한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 꾸러미가 가득한 썰매, 대형 스노우볼 등 연말을 기념할 사진 쵤영 장소 등을 마련했다.



스타필드 고양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 부천, 명지는 레고와 협업해 레고 브릭으로 만든 대형 트리를 전시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크리스마스 트리는 물론 직접 타볼 수 있는 레고 루돌프 썰매와 레고 브릭을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체험 장소 등을 함께 선보였다.

스타필드 안성은 크리스마스를 환하게 비춰줄 골드 컬러의 대형 트리와 함께 달과 별, 우주 등 각종 조형물로 매장을 설치했다. 금빛 장식과 반짝이는 별빛 조명으로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다. 스타필드 코엑스는 오는 30일부터 각기 다른 눈송이 조명 900개로 장식한 ‘스노우 파빌리온’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