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6.08.28 09:00:0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갤럭시 노트7 출시 일주일 만에 신한 제휴카드 하루 평균 가입고객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9월 30일까지 갤럭시 노트7을 비롯한 프리미엄 모델을 개통하고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5천원 청구 기본 할인에 10만원 추가 할인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인 ‘U+Shop’를 통해 갤럭시 노트7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U+Shop 방문 고객은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갤럭시 노트7 사전 판매와 정식 출시 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U+Shop 방문으로도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갤럭시 노트7가 출시된 19일 이후 신한 제휴카드와 R클럽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고 U+Shop 방문객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각 프로그램만의 강점을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통해 알려 갤럭시 노트7 구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