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째 폭염경보…서울 낮 최고 34도

by한정선 기자
2016.08.08 06:00:00

‘햇빛을 막으며’[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전국에 때때로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남부내륙,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조금 낮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제주 32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