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이와 함께 선보인 고풍스런 엘리 사브 드레스
by박지혜 기자
2016.07.08 00:02:24
 |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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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2016-2017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고급 맞춤복) 컬렉션 패션쇼가 열린 가운데 모델들이 레바논 디자이너 엘리 사브(Elie Saab)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럭셔리 웨딩의 대표 아이템인 엘리 사브의 드레스는 보통 5000∼1만8000 파운드(약 800만∼3000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최근 화제가 된 러시아 석유 재벌 2세의 1조원 규모 결혼식에서 신부가 입은 드레스도 엘리 사브의 작품이었다. 거대한 옷자락과 엄청난 장식 등으로 드레스의 무게는 10㎏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