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벤츠 CLS 400 vs 아우디 A7 45TDI, 섹시한 뒷태

by김민화 기자
2015.02.21 01:51:34

벤츠 ‘더 뉴 제너레이션 CLS 400’과 아우디 A7 45TDI의 후면 (사진=조영훈 기자, SONY A7R / 24mm(Zeiss))


[이데일리 e뉴스팀] 독일 럭셔리카 3사인 벤츠와 BMW 그리고 아우디는 모두 4~5인승 쿠페형 세단을 내놓고 경쟁하고 있다. 벤츠는 CLS클래스로 이 시장을 개척했고, BMW와 아우디는 각각 6시리즈 그란쿠페와 A7 라인으로 벤츠와 삼각구도를 형성중이다.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제너레이션 CLS 400`과 아우디 A7을 비교했다.



벤츠가 고속도로의 왕자라면 아우디는 순발력으로 승부한다. 벤츠 CLS400 2015년형 모델은 3000cc 6기통 자연흡기 가솔린엔진으로 5250rpm에서 333마력의 힘을 내도록 설계됐다. 최대 토크는 48.9㎏ㆍm. 아우디 A7 45TDI는 245마력이지만 토크가 51kg.m에 달해 스포츠 모드에서 체감 가속력은 더 크게 느껴진다.

외관 다자인에서도 벤츠는 완성도 높은 사이드 라인을, 아우디는 볼륨감 넘치는 전후면 디자인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