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온혜선 기자
2009.09.13 09:00:01
당첨자 발표 12곳, 견본주택 5곳 개관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분양시장에 청약수요가 몰리면서 건설사들이 신규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셋째주(14~18일)에는 전국 5곳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 12곳과 당첨자 계약 2곳도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 개관은 5곳이다.
14일 쌍용건설(012650)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12-2블록 `쌍용예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2층 10개동, 공급면적 128~173㎡ 총652가구로 구성된다. 2012년 1월 입주예정이다.
15일 벽산건설(002530)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벽산블루밍`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0층 6개동, 공급면적 80~145㎡ 총339가구로 이 중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10년 10월 입주예정이다.
같은날 대우건설(047040)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푸르지오`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0층 8개동, 공급면적 78~142㎡ 총 765가구로 이 중 3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11년 10월 입주예정이다.
18일 우남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능곡택지지구 1블록 `우남퍼스트빌 2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1층~지상15층 5개동, 공급면적 112㎡~113㎡ 총 236가구로 입주는 2011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