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창율 기자
2009.04.13 08:04:31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키움증권은 13일 일진전기(103590)에 대해 올 1분기 최대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9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진전기의 1분기 영업이익은 28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인 201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1분기 세전이익도 전기동 가격 관련 60억원의 파생상품평가이익이 더해져 사상최대인 3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정부 주도의 스마트 그리드 사업과 중국 매연저감장치 사업 등으로 인한 매출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