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용철 기자
2007.09.06 08:07:52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서울고법 형사10부(이재홍 부장판사)는 6일 오후 2시30분 회삿돈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회장과 김동진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연다.
서울고법 형사5부(조희대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삼성물산(000830) 주가조작과 관련해 증권거래법상 양벌규정으로 기소된 헤르메스펀드에 대한 항소심 속행공판을 갖는다.
서울고법 형사9부(김용호 부장판사)는 오후 2시 분식한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수조원대 대출을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등으로 기소된 이내흔 김윤규 전 현대건설(000720) 사장과 김재수 전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속행공판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