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카니 기자
2025.01.09 04:42:0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UBS는 글로벌 바이오제약사 노보노디스크(NVO)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0달러에서 103.5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6일(현지시간) 종가 83.34달러 대비 약 24%의 추가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8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UBS의 분석팀는 최근 노보노디스크 주가의 급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하며 이를 매수 기회로 제시했다. 분석팀은 “노보노디스크가 비만 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를 통해 GLP-1 약물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1분기부터 비만 치료제 시장의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UBS는 향후 판매 성장률 둔화 가능성과 특허 만료 이슈를 반영해 2031년까지의 연간 예상 최고 매출을 기존 800억달러에서 750억달러로 낮췄다. 2031년 유럽, 2032년 미국에서 주요 약물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후2시22분 노보노디스크 주가는 전일대비 2.56% 상승한 85.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