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라드는 어촌 인구…청년어업인 육성해 대응한다
by공지유 기자
2023.03.04 09:00:50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정부가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어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어업인 육성 5개년 계획을 마련한다.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이러한 후계·청년어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오는 9일 발표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바다의 날’인 지난해 5월 31일 “청년이 일하고 싶은 어촌을 만들겠다”면서 “청년들이 어촌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소득·근로·주거 3대 여건을 개선하는 데 정부가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어촌 내 청년 인구를 늘리기 위해 어촌체험휴양마을 특화 조성으로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업종을 유치하고, 청년을 위한 임대 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등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후계·청년어업인 육성계획을 마련해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을 극복하고 어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내주 해양수산부 주간계획(3월6일~3월10일)이다.△6일(월)
15:00 새만금 위원회(장관, 서울)
△7일(화)
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
14:00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장관, 충남)
△8일(수)
11:00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발대식(장관, 서울)
△9일(목)
10: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장관, 세종)
10:00 차관회의(차관, 세종)
13:30 KMI 정책연구 협의회(차관, 부산)
△10일(금)
10:00 제3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차관, 서울)
△6일(월)
11:00 2023년 시·도 수산정책 협의회 개최
11:00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지 4개소 선정
△7일(화)
11:00 내수면 수산자원 살리는 물고기 길, 함께 지켜요
11:00 수산물안전 정책, 국민대표가 점검·전달한다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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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목)
11:00 우리나라 주변 해역 해수면 상승 전망
12:00 제1차 후계·청년어업인 육성 기본계획 발표
△1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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