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관용 기자
2014.11.19 06:03:17
역대 최대 규모 180 부스, 15종으로 최다 출품 기록
'메이플스토리2', '야생의 땅: 듀랑고', '트리 오브 세이비어' 등 선보여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게임업계 맏형인 넥슨이 지스타 2014에 역대 최다인 15종의 게임을 앞세워 참가한다. 15종의 게임은 자체 개발 온라인 신작 4종과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모바일 신작 6종, 퍼블리싱 온라인 신작 5종이다. 장르 역시 MMORPG, FPS 게임, 액션게임, 카드게임(TCG),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등으로 다양하다.
총 180부스로 꾸려지는 넥슨관은 360도 영상관을 구현한 ‘미디어 갤러리’, 개발자 발표와 관람객 이벤트 중심의 오픈형 무대 ‘슈퍼스테이지’, 모바일게임 시연이 가능한 ‘모바일스팟’ 총 3개의 독립 공간으로 구분된다.
넥슨이 이번 지스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게임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메이플스토리2’와 ‘서든어택2’다. 전작이 성공한 게임들이라 이들 후속작이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을 바탕으로 네오플이 개발하는 FPS게임 ‘공각기동대 온라인’과 띵소프트의 카툰 렌더링 MMORPG ‘페리아 연대기’도 공개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공각기동대 온라인의 모습이 영상으로 최초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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