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22.11.03 06:01:23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이 수술대에 오른다. 카타르 월드컵을 코 앞에 둔 벤투호는 비상이 걸렸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2일(현지시간) “손흥민이 왼쪽 눈 골절상을 안정시키는 수술을 받는다”고 확인했다고 미러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
손흥민은 앞서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최종 6차전 원정에서 상대방의 어깨에 강하게 얼굴을 부딪히는 부상을 입은 후 전반 29분 만에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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