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3거래일 만에 순유출
by이은정 기자
2021.11.24 07:36:45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3거래일 만에 순유출됐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2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380억원이 설정되고 1932억원이 해지돼 1552억원이 순유출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85억원이 설정되고 464억원이 해지돼 321억원이 순유입됐다.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92조102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603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07조861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8024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29조419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76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8조460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697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60조8739억원으로 336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61조502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395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