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5.10.25 08:43:1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블레이드 & 소울(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의 결선 ‘리미티드 에디션’ 양일권 티켓을 26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이번 ‘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에는 한국·중국·일본·대만 4개국 선수들이 참여한다. 국가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선수(국가당 4명)가 격돌한다.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은 11월 1일 용산에서 진행하는 와일드 카드전을 시작으로 2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결선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11월 13일, 14일 양일간 진행한다.
총상금 약 1억2000만원, 우승 상금 4000만원 규모다. 비무대회와 함께 게임과 문화를 연계한 ‘스페셜 콘텐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엔씨소프트가 주최하고 CJ E&M의 게임 전문채널 OGN이 전 경기 생방송 중계한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인 ‘이엠텍아이엔씨’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게이밍기어 전문기업 ‘제닉스 크리에이티브’와 ‘부산 영화의전당’이 공식 후원한다.
‘리미티드 에디션’ 티켓은 부산에서 진행하는 결선 경기 양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양일권이다. 선착순 500명에게 정상가 기준으로 25%의 할인된 가격인 3만원에 판매한다. 티켓을 구매하고 현장 관람한 고객은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신규 의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리미티드 에디션’ 티켓은 26일 오후 2시 티켓링크 예매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용산에서 진행하는 와일드 카드전과 월드 챔피언십 본선 티켓 판매에 대한 상세 내용과 일정은 e스포츠웹(http://bns.plaync.com/news/commonnotice/article/4233)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