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5.05.10 09:00:00
서킷주행, 트랙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9일 강원도 인제시 기린면 북리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2015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기아차가 2013년부터 예술,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기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로 이번 행사는 ‘뮤직 온 더 서킷’이라는 테마로 꾸며졌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에 20대 고객 400여명을 초대했다.
참여 고객들은 전문 레이서가 운전하는 K3에 동승하는 서킷 택시, 전문가처럼 직접 해보는 서킷가이드랩 등의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과 서킷에서의 디제잉공연,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공연을 즐겼다.
아울러 기아차 대표 캐릭터인 ‘엔지와 친구들’ 종이 장난감 만들기, 레이싱 게임 체험, 브랜드 콜렉션 체험 등의 시간도 마련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에 많은 대학생들과 20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줘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고객들이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기아자동차 브랜드만의 놀라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