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효석 기자
2010.11.28 09:39:13
휴대폰 카메라로 문서를 찍어 팩스로 보낼 수 있어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LG유플러스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일반 팩스로 바로 보낼 수 있는 `모바일 팩스` 서비스를 오는 29일 선보인다.
모바일 팩스는 200만 화소 이상 카메라를 탑재한 LG유플러스(032640)의 일반 휴대폰 및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분증, 증명서에 최적화 되어 있어 급히 팩스를 보내야 하는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팩스 전송 후 수신 완료 여부를 즉시 SMS로 알려주고, U+모바일 홈페이지(mobile.uplus.co.kr)에서 팩스 발송 내역을 확인 할 수 도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문자메시지 작성 시 팩스로 보낼 이미지 첨부 후 수신번호에 `8484+팩스 수신번호(지역번호 포함)`를 입력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별도의 서비스 가입없이 발송 건당 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