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일문 기자
2010.05.31 07:59:21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효성(004800)의 진흥기업 유상증자 참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효성(004800)에 대한 탐방 리포트를 통해 "진흥기업의 유상증자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건설경기 위축 상황을 고려할 때 유상증자 단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이어 "최대 1600억원 내외로 예상되는 이번 유상증자가 단행된 이후 기업가치를 평가해도 적정 주가는 주당 10만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