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온혜선 기자
2009.05.31 09:00:01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이번주에 실시되는 인천 청라지구 동시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6월 첫째주(1일~5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는 2곳, 당첨자 계약은 3곳이며 모델하우스 개관도 1곳이 예정돼 있다.
다음달 3일에는 SK건설, 동양메이저(001520)건설, 반도건설, 한양 등 4개 건설업체가 인천 청라지구 청약접수를 받는다.
A31블록에 위치한 `SK뷰`는 공급면적127~270㎡ 총 879가구, A26·A39블록의 `동양엔파트`는 공급면적145~148㎡ 총 820가구, A33블록의 `반도유보라`는 공급면적126~155㎡ 총 174가구, A38블록의 `한양수자인`은 공급면적129~175㎡ 총 566가구로 구성된다.
같은날 SH공사는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상계장암지구 1·2단지 분양아파트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59~114㎡ 430가구가 분양된다.
부동산개발업체인 피데스개발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신도시 14블록에 위치한 `파렌하이트`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5층 12개동, 공급면적109~122㎡ 총 885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844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