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9.02.17 09:30:00
MWC 후 유럽·아프리카 시장 둘러봐
3월 초 귀국..세계 시장 점검 나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남용 LG전자(066570) 부회장이 `MWC 2009` 이후 유럽과 아프리카로 향해 시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 세일즈 강행군에 나선다.
남 부회장은 16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컨퍼런스인 `MWC 2009`에 참석했다.
그는 16일(현지 시간) 열린 MWC 2009의 `리더십 서밋 디스커션`에 참석, 글로벌 리세션 극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남 부회장은 MWC에 참석한 해외 클라이언트들과 미팅을 가지며 올해 휴대폰 시장과 LG전자의 올해 전략 휴대폰 모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MWC 2009에 참가한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보면서 시장 트렌드 및 IT 동향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들의 보고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