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성기 기자
2022.07.30 08:00:00
8월 첫째 주 분양 시장 다소 한산
전국 13곳 청약… 오피스텔 위주로 공급되는 수도권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8월 첫 주 분양 시장은 다소 한산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5055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 및 대구, 부산, 전남 등 지방 각지에서 분양이 진행된다.
수도권에서는 오피스텔 위주의 공급이 이뤄진다. 서울 강서구에서는 `한울 에이치벨리움 더 하이클래스`(63실), 경기 과천시에서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254실), 인천 중구에서는 `영종 SK VIEW`(432실)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이 중 인천 부평구에 짓는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84가구)이 수도권의 유일한 아파트 물량이다.
한편, 지방에서는 지난해부터 분양하는 단지마다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한 전남 무안 오룡지구에서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1057가구)이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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