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혜미 기자
2015.09.15 02:46:54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미 미시시피주 클리블랜드의 델타주립대 교수가 총에 맞아 숨졌다고 NBC뉴스가 학교 관계자 및 주 검시관의 말을 인용,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델타주립대에서는 설립 90주년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총격 사건 발생 이후 캠퍼스는 폐쇄됐다. 학교 측은 학교 폐쇄 사실을 밝히고 학생들과 교수, 교직원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머레이 로악 볼리바 카운티 검시관은 용의자가 백인 남성이라고 밝혔으나 이름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