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차사면 스마트폰 할부원금 지원까지

by김자영 기자
2015.05.10 09:00:00

유명 리조트 숙박권 제공 혜택도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5월을 맞아 매력적인 프로모션 카드를 꺼냈다.

기아차는 이달 기아차 전차종을 출고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노트4 등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할부원금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구매 시 고객이 사용하는 기아 레드포인트만큼을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낮춰주게 된다. 고객이 포인트 5만점을 사용하면 기아차가 추가로 5만점을 제공해 고객은 총 10만점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포인트는 최소 5만점에서 최대 20만점까지 5만점 단위로 사용 가능하며, 고객들은 실제 10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할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각 통신사(SKT, KT, LG U+)에서 제공하는 보조금까지 더하면, 고객들은 경우에 따라 최신 스마트폰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스마트폰 할부원금 지원 프로모션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3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 내 ‘갤럭시 반값 프로모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또 이달 K5 하이브리드를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전국 유명 리조트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7월에서 12월까지 한화리조트, 대명리조트, 금호리조트 등 전국 유명리조트를 기간 중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리조트 관리비 5만원만 부담하면 일체 추가 비용 없이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