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10.04 03:51:2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RBC캐피탈은 전력 생산업체 비스트라(VST)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5달러에서 141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3일(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 기준 비스트라의 주가는 전일대비 5% 상승한 13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RBC캐피탈은 비스트라가 “전력 수요를 촉진하는 강력한 호재가 약화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향후 성장 궤도와 부문 성과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스트라는 비전의 지분 15%를 3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면서 포트폴리오와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으며, 전략적 비즈니스 결정에 있어 상당히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스트라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4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