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영은 기자
2020.02.23 09:03:55
삼성, 美 4개 이통사와 통신장비 공급계약 체결
글로벌 5G 점유율 확대 위해 美 시장 공략 박차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5위 이동통신사업자인 ‘US 셀룰러(US Cellular)’와 5G·4G 이동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US셀룰러는 시장에서 버라이즌, AT&T, T모바일, 스프린트와 함께 미국 5대 이동통신사로, 미국 전역의 가입자에게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US 셀룰러에 이동통신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미국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4개 통신사업자와 5G·4G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시장인 미국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측은 “US 셀룰러는 이미 여러 상용망에서 성능이 증명된 삼성전자의 이동통신장비를 설치해, 보다 높은 통신품질과 안정적인 실내외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가입자들에게 한 단계 높은 5G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5G 통합형 기지국(Access Unit)’ 등 3GPP 국제표준 기반의 다양한 5G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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