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로밍센터에선 12개국 통역 앱이 공짜"

by이유미 기자
2012.07.22 09:28:08

외국어 회화 수록된 앱 공짜로 다운로드 가능
여행자보험 무료로 제공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KT(030200)는 휴가철과 런던 올림픽을 맞이해 인천, 김포, 김해공항에 있는 올레 로밍센터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KT는 NHN(035420), 삼성전자(005930)와 손을 잡고 오는 8월19일까지 한달간 해외여행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의 ‘글로벌회화 플러스(Plus)’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공항 올레 로밍센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3000원 상당의 앱을 삼성의 앱 마켓인 ‘삼성앱스(www.sansungapps.com)’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글로벌회화 플러스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2개국의 회화를 수록하고 있으며 언어별 4000여 개의 생활표현이 들어있다.



또한 올레 로밍센터를 방문하는 올레클럽 ‘슈퍼스타’ 등급 고객에게는 다음 달 말까지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해주는 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레클럽 등급 확인은 올레 로밍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레 로밍센터에서는 출국 전 로밍 관련 안내와 다양한 로밍 부가서비스가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내 생애 첫 데이터 로밍 무제한 이벤트’와 ‘친구 추천 로밍 이벤트’ ‘어학연수 로밍+데이터로밍 무제한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