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용무 기자
2008.04.09 11:30:00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쇼핑(023530) 토이저러스 사업본부는 오는 11일 롯데마트 삼산점 2층에 세계 최대 완구 전문점 `토이저러스(Toysrus)` 3호점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토이저러스 3호점은 매장면적 2650㎡(800여평) 규모로, 일반적인 놀이용 완구와 유아동 관련 상품, 토이저러스 PB(500여개) 등 8000여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이저러스 김지응 3호점장은 "삼산동은 주변에 10개 가량의 대형마트가 경합하고 있는 밀집상권이지만, 전문 완구매장은 없는 상태"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토이저러스만의 차별화된 완구 세상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흥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구매 영수증 지참고객에게는 `핸드폰 액정 클리너`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토이저러스 장바구니`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