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컷뉴스 기자
2007.02.03 13:41:23
CGV, 메가박스 등 이벤트 풍성
[노컷뉴스 제공] 연인들의 날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극장가에 연인을 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멀티플렉스 체인 CGV는 14일 저녁, KTX에서 운행하는 특별열차에 고객 100쌍을 초대해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야간열차' 이벤트를 갖는다. 와인을 마시며 러브스토리 사연방송을 듣고 다양한 게임 등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영화 예매후 11일까지 CGV 홈페이지(www.CGV.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CGV 전점에서는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영화티켓을 현장 구매하는 20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초콜릿’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CGV용산은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초콜릿을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CGV용산에 마련한 ‘초콜릿 스튜디오’를 방문한 연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찍은 커플사진이 담긴 ‘나만의 초콜릿’을 증정한다. 이 행사는 2일~4일까지, 2월 10일, 11일, 13일, 14일에 걸쳐 진행한다.
연인이 없는 싱글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CGV용산은 멋진 모델배우와 함께 프리허그(Free Hug) 이벤트를 열고, 행사에 참여한 싱글고객을 대상으로 초콜릿을 증정한다.
메가박스(www.megabox.co.kr)에서도 홈페이지 및 로비 응모함에 응모한 고객중 남·여 7명씩 뽑아 결혼정보회사의 프리미엄 회원과 미팅파티에 초대한다. 4일,10일 토요일에 응모할 수 있다. 여성에겐 파티 당일 헤어·메이크업 서비스와 화장품을, 남자는 넥타이·셔츠 등의 푸짐한 선물을 준다.
롯데시네마에서는 일산 라페스타관에서 14일 커플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크리스피 크림도너츠를 증정한다. 부평관은 14일 1~3회차 관객에 한해 종이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주중초대권 4매와 초콜릿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