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호식 기자
2004.05.23 13:00:00
[edaily 박호식기자] KTF(032390)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매직엔을 통해 `노래교실`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KTF는 "노래 전체가 반주와 가사 형태로 나오는 휴대폰 노래방서비스는 있지만 이 서비스는 하나의 노래에 대해 한소절씩 리듬(음)과 가사가 나오고 연이어 반주와 가사가 함께 나오는 방식"이라며 "이용자들이 정확한 음을 듣고 이를따라 부를 수 있어 반복 학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의 제공되는 노래는 최신곡을 비롯해 세대별 애창곡이 다수 수록돼 있다. KTF는 앞으로도 수록되는 노래를 가요에서 팝송으로 확대하고, 그 수도 계속해서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매직엔에 접속해 <1.소리/그림/링투유> -<7.노래방/뮤직박스> - <1.노래방> 순으로 들어가 <노래교실>에서 원하는 노래를 선택해 다운로드 받으면 되고, 이 노래는 타인에게도 전송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무선데이터 요금 외에 1곡당 550원의 정보이용료를 내야하며, 휴대폰으로 한번 내려 받으면 별도의 이용료 없이 계속해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