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네이션, 4Q 실적 기대감…목표가↑-골드만삭스

by김카니 기자
2025.02.14 02:10:5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공연 및 티켓팅 기업 라이브네이션(LYV)에 대해 4분기 실적 기대감과 견조한 성장 전망을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148달러에서 166달러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12일(현지시간) 종가 149.69달러 대비 약 10.9% 추가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13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스티븐 라시칙 분석가는 “라이브네이션의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충족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며 “티켓 판매 증가, 매출 성장, 조정 영업이익(AOI)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외환 변동성이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전반적인 사업 성장은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라이브네이션의 4분기 관객 수가 37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 예상 3630만 명, 매출은 56억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AOI는 1억4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1억3500만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됐다.

2025년 전망도 긍정적이다.

골드만삭스는 “콘서트 티켓 판매 증가와 티켓마스터의 높은 소비자 참여율이 AOI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2025년 AOI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헤지펀드 서드포인트가 최근 라이브네이션 지분을 신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DOJ 반독점 소송 여파로 주가가 하락한 이후 발생한 거래다.

오펜하이머와 구겐하임도 라이브네이션에 대해 각각 155달러, 160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