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카니 기자
2024.09.27 03:35:2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TME) 주가가 오는 11월11일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후1시53분 텐센트뮤직 주가는 전일대비 9% 상승한 12.29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날 스톡레지스터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3분기 주당순이익(EPS)을 0.16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작년동기 EPS 0.17달러와 비교할 만한 수치다. 연간 EPS는 올해 0.49달러에서 내년 0.72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균매출예상치는 10억달러로 설정되었으며 이는 작년동기 9억1000만달러 대비 9.70%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서 텐센트뮤직의 주가는 최근 한달동안 19.57%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