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22.12.20 07:07:39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루(39·본명 조성현)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2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루 씨가 전날 밤 11시 45분께 서울 용산구 강변북로 구리방향 동호대교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교통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조사 과정에서 이루 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파악했다. 이루 씨가 몰던 차량이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도로를 가로질러 중앙 가드레일을 추돌한 뒤 차량이 전도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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