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모두투어 추천 '광복절 연휴 저격 여행상품'

by최은영 기자
2015.08.08 07:00:00

방콕 새벽사원(사진=하나투어)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갑자기 생긴 연휴, 휴가 계획을 잡지 못한 이들을 위해 국내 1·2위 여행업체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조언에 나섰다. 13일 밤 또는 14일 출발하는 ‘광복절 연휴 저격’ 국내외 여행상품.

14일 출발하는 하나투어의 ‘홍콩/마카오 3일’은 홍콩과 마카오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2박 3일간 리펄스베이와 빅토리아피크, 윙타이신 사원, 스타의 거리 등 홍콩의 주요 관광명소와 성바울성당, 세나도 광장 등을 들르게 된다. 홍콩이 식도락 여행으로도 유명한만큼, 특식과 간식도 틈틈이 제공된다. 상품가는 85만원.

* URL: http://www.hanatour.com/asp/booking/productpackage/pk-12000.asp?pkg_code=CHP822150814CX7

13일 오후 출발하는 ‘방콕/파타야 5일’은 태국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특히 적합한 구성이다. 왕궁이나 산호섬 등 핵심 관광지를 제대로 즐기는 일정으로, 숙소도 검증된 5성급 체인호텔을 이용한다. 단독크루즈, 계절과일과 음료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상품가는 76만1400원.

* URL: http://www.hanatour.com/asp/booking/productpackage/pk-12000.asp?pkg_code=AAP101150813ZEB

13일 저녁에 출발하고 17일 월요일 새벽에 다시 한국에 도착하는, 연차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일정이다. 아름다운 전용비치와 수영장을 보유한 고급리조트를 이용하며, 마젤란 십자가 등 세부 시내관광과 무료 스쿠버 다이빙 강습이 병행된다. 일정 중엔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발마사지도 서비스된다. 가격은 성인 기준 72만500원.

* URL: http://www.hanatour.com/asp/booking/productpackage/pk-12000.asp?pkg_code=APP170150813LJ1

담양 대나무숲(사진=모두투어)
녹색 힐링 여행지 담양으로 떠나는 하루 여행. 사시사철 푸르름을 자랑하는 대나무테마공원인 죽녹원을 산책하며 죽림욕을 즐기고, 우리나라 가로수길 가운데 아름답기로 유명한 메카세콰이어 가로수길을 걸어볼 수 있는 상품으로 모두투어가 기획했다.

상품가는 성인 3만7000원, 아동 3만5000원이다.

* URL: http://www.modetour.com/Package/Itinerary.aspx?startLocation=ICN&MLoc=01&Pnum=26419691&idx=385769

동남아 최고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인 태국의 방콕을 비롯한 후아힌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 대한항공을 이용해 바다가 보이는 힐튼리조트에서 묵는다. 항공, 호텔, 그리고 공항 샌딩 등 최소한의 일정 만을 제공하는 자유여행형 패키지 상품으로 가이드는 동반하지 않는다. 3박5일에 가격은 성인 기준 107만2800원이다.

* URL: http://www.modetour.com/Package/Itinerary.aspx?MLoc=99&Pnum=26910830&sno=M3012&ANO=81202

아동을 동반한 가족휴양지로 제격인 괌 여행 상품. 대한항공을 이용해 14일 오후 출발, 18일 오전 귀국하는 상품으로 숙소는 특급호텔 니코를 이용한다. 니코 호텔은 전 객실이 바다 전망이다. 전 일정 식사와 괌 시내관광이 포함됐다.

상품가는 성인 기준 136만2800원. 침대를 같이 쓰는 경우 아동은 74만9000원, 만 2세 미만 유아는 15만원이다.

* URL: http://www.modetour.com/Package/Itinerary.aspx?MLoc=99&Pnum=26029495&sno=M3012&ANO=81202

홍콩의 야경(사진=하나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