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KT, 청각장애아동 가족 대상 ‘올레 숲 캠프' 개최

by김현아 기자
2013.08.04 09: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부모님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장애 형제가 부러웠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이해할 수 있었다” ‘올레 숲 캠프’에 참여한 최 모양(12세)의 말이다.

KT(030200)(회장 이석채, www.kt.com)는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대표 허인정, www.arcon.or.kr), 연세의료원(원장 이철, www.yuhs.or.kr)과 협력해 8월 1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전국의 청각장애아동과 그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올레 숲 캠프’를 열었다.



이 캠프는 청각장애아동과 가족이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서로 힘들었던 상황을 음악, 미술, 연극 등을 통해 가족애를 회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국지체중복건강장애교육학회의 2011년 연구 경과 등을 토대로 프로그램을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