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증권부 기자
2013.07.13 09:00:00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
▲삼성테크윈(012450)
-2분기 매출액은 7851억원, 영업이익은 565억 원으로 예상
-SS사업부는 네트워크 장비 관련 매출이 SOC(System on chip) 개발 이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파워시스템은 드레서랜드(Dresser-Land)와 전략적 제휴 이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사업부. 주문형 압축기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6000억원의 매출을 목표
-산업용 장비는 고속 SMD(Surface Mounting Device)를 시작으로 경쟁력이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IMS사업부는 삼성전자로 고속기 납품 하반기 중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
▲제일모직(001300)
-하반기 플렉서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Flexible AMOLED)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용 소재업체로 부각될 전망, 지난 1분기 갤럭시S4용 ETL을 시작으로 향후 HTL, LITI 도너필름(Donor Film), 얇은 응축 필름(Thin-Film Encapsulation)소재의 공급할 전망이기 때문
-이 중 HTL은 덕산하이메탈이 반독점하고 있는 OLED소재로, 제일모직의 제품 공급이 가시화될 경우 기술력에 대한 그 동안의 우려를 줄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
-Thin-Film Encapsulation 소재는 Flexible AMOLED의 상판 봉지소재로, 연말 삼성전자의 Flexible AMOLED양산이 가시화될 경우 수혜가 가능할 전망
▲제일기획(030000)
-동사의 글로벌 전략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 연결 영업총이익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이 4분기에 68.5%까지 상승하면서, 2012년 연간으로 66.8%까지 상승
-2013년에는 2012년에 인수한 미국 맥키니(Mckinney)와 중국 브라보(Bravo)사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해외 비중이 69.1%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자기주식 취득과 갤럭시S4 출시 및 성수기 효과에 따른 2분기 실적개선을 염두한 비중확대가 필요한 시점
◇코스닥
▲바이오스페이스(041830)
-전문가용 시장 글로벌 1위의 체성분 분석기 전문기업, 장기간에 걸친 해외시장 개척 효과가 반영됨에 따라 동사는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며, 2분기 역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동사는 1) 수출 확대로 인한 매출 규모의 증가와 이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와 2) 수익성이 좋은 수출 비중의 확대를 통해 향후 외형과 수익성 두 가지 측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동사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는 9.0배 수준으로 헬스케어 업종 평균인 14.9배 대비 크게 저평가된 기업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