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2.02.19 10:12:44
NFC기반 도어락 키 등 신기술 시연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가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GSMA Mobile World Congress 2012)에 참가한다. KT는 이곳에서 자사의 주력 서비스와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우선 MWC 전시장 내 주요 장소에 올레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
또 글로벌 주요 통신사와 함께 M2M(Machine to Machine, 사물지능통신) 서비스를 선보이는 `커넥티드하우스`(Connected House)를 구성하기로 했다.
KT는 NFC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커넥티드하우스`에서 세계최초 NFC 기반 가정용 `도어락 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일본 NTT 도코모 부스에서는 NFC 기반의 로밍 쿠폰 서비스도 시연한다.
표현명 KT사장은 "KT가 국내 통신업계를 대표해 앞선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파트너사와 손잡고 글로벌 협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