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재들 삼성전자 방문 `IT기술 체험`

by김상욱 기자
2008.07.27 11:10:00

고교생 퀴즈프로그램 `지리콰이처` 우승자 7명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후원하는 중국의 고교생 대상 퀴즈프로그램인 '지리콰이처'(智力快車)우승자 7명이 지난 25일 수원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2000년부터 중국 국영 CCTV와 공동으로 제작, 방송하고 있는 퀴즈프로그램 `지리콰이처'에서 연(年)장원 등을 차지한 고교생들에게 삼성전자와 한국의 IT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삼성전자 사업장을 방문해 첨단 휴대폰과 반도체 기술에 관한 설명을 들었으며, 남은 일정 동안 캐러비안 베이, 삼성 교통박물관,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