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손희동 기자
2006.06.11 09:31:20
임직원 70명 참여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한솔CSN(009180)은 지난 10일 창립 12주년 기념으로 `해비타트(Habitat) 사랑의 집짓기` 행사 에 참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해비타트(Habitat)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집 짓기 운동. 한솔CSN 임직원 70명으로 구성된 `한솔CSN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단` 은 강원도 태백에서 12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3개 동의 구조물을 건축했다. 또 이날 소외계층의 소중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 해비타트 측에 전달했다.
서강호 한솔CSN 대표는 "그동안 창립기념일은 회사 내부에서 자축하는 데만 그쳐 올해는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고자 했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 받은 이웃을 위한 소중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라 더욱 보람 있는 일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 대표는 또 "앞으로도 사랑의 집짓기 행사뿐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