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카니 기자
2024.12.07 05:11:1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IT 서비스 리더 액센추어(ACN)의 액센추어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게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기존 370달러에서 420달러로 올렸다. 이는 지난 5일(현지시간) 종가 358.13달러 대비 약 17.3%의 추가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한 분석가는 “액센추어는 글로벌 IT 서비스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AI 활용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재량적 지출 회복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 서비스 및 헬스케어 부문에서의 경기 사이클 약세가 완화되면서 관련 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3시7분 액센추어 주가는 전일대비 1.22% 상승한 362.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