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남평 양우내안애 2차' 잔여세대 분양

by최성근 기자
2016.12.18 09:00:00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남평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잔여 세대가 분양 중이다.

남평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262세대, 74㎡ 198세대, 84㎡A 154세대, 84㎡B 210세대, 84㎡C 72세대 등 5가지 타입 총 896가구로 구성된다.

사업지인 B3블록은 산과 강을 벗한 친환경 입지로서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다.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편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다.

남평강변도시는 나주시 유일하게 광주공동학군을 실시하는 지역으로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학군을 이루고 있다. 인근에는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있으며 단지주변에 남평초, 남평중 등도 있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업체 측은 “실내에는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팬트리(일부적용)의 시너지 효과에 가변형 벽체를 더해 보다 넓고 편리한 공간활용이 가능해졌다”며 “특히 4Room 혁신설계의 도입으로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 출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