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6.09.04 09:00:3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삼성전자가 2일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사고와 관련 판매 제품 전량을 신제품으로 교환하기로 한 뒤 유통점에 ‘고객 응대 가이드라인’을 어제(3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은 공기기 형태로 구입한 제품에 대해 삼성 서비스센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미개통 모델이나 온라인 구매 고객들도 새 제품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기기는 어떻게 반납할 수 있나요?
▲해당 구입처를 통해 교환하고, 불가 시 삼성 서비스센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IM카드를 마이크로SIM에서 나노SIM으로 변경했다. SIM구입 비용을 주시?
▲삼성서비스센터를 통해 향후 여분의 SIM 어댑터를 준비해 배포할 계획이다.
-미개통 모델은 어디로 반품 가능한가?
▲구입경로를 통해 반품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구매 고객은 어디로 반품하나?
▲이통사 측과 이통사 직영점, 거점 매장 등을 통해 반품을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 중이다.
-이통사와 서비스 약정을 안 한 무약정폰·알뜰폰(MVNO)폰 반품은 어떻게 하나?
▲프로세스를 수립해 검토 중이다.
-선물받은 단말기도 반품이 가능한가?
▲대리점을 통해 반품을 신청하면 된다.
-단말기 살 때 현금으로 완납했다. 환불되나?
▲구입처에서 반품을 신청하고 결제 취소를 요청하면 된다.
-현금 완납폰의 교환은 어찌하나?
▲구입처에서 교환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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