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중학교 졸업사진` 경매..`트렁크 팬티`도?

by박지혜 기자
2012.05.28 09:35:00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팝스타 마돈나의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이 경매에 나올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 마돈나의 최근 모습[뉴욕·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더 선 등 외신은 마돈나가 14살 때 찍은 졸업앨범 사진이 다음 달 12일 크리스티 런던 경매에 나온다고 전했다.

이 사진은 1972년 미시간 로체스터 힐 서부 중학교의 졸업앨범으로 마돈나와 같은 반 친구였던 낸시가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졸업 사진에서 마돈나는 진한 갈색 머리에 미소를 띠고 있다.



외신은 이번 경매에서 마돈나의 졸업 사진을 실은 졸업앨범이 대략 2350달러(약 276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보도했다.

또한, 마돈나가 1985년 영화 `수잔을 찾아서`에서 입었던 트렁크 팬티도 경매에 나올 예정이며 약 1250달러(약147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미국 뉴욕의 한 경매에서 마돈나가 32세 때 촬영한 누드 사진이 1만5000파운드(약2775만3000원)에 낙찰된 바 있다.